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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생활개선회 여름나기 음식 나눔행사 추진
  • 기사등록 2022-08-22 13:26:24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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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를 위한 여름철 별미 음식인 '떡갈비'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한 음식‘떡갈비’는 옥천면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여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70가구와 조손가정 30가구에 무더운 여름한철 잘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영양도 맛도 만점인 떡갈비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떡갈비는 옥천면 18개리 마을별로 분배하여 전달하였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 옥천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하였고 안부 확인도 함께 하였다. 


강대은 옥천면 생활개선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조손가정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분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고 행복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올해처럼 덥고, 긴 장마로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행사로 다시한번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옥천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음식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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