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함금옥위원장)에서 지난 8월 23일, 지평면 옥현2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수해피해로 집 밑바닥의 토사가 유실되어 붕괴의 위험이 있는 상태였지만, 대상자인 어르신은 기초수급자로 비용을 될 여유가 없는 상황이였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지평면 지연사회보장협의체가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금옥 위원장님은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활동에 열심히 임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 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하루 종일 진행된 집수리 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지평면 또한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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