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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 단체 우승은 월롱면분회, 개인전 1위 김희섭
  • 기사등록 2022-09-13 15:18:05
  • 수정 2022-09-13 15:39:27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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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회장 김윤재)는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읍면동분회 참가자 270여명을 비롯,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국궁 및 서양의 다트를 접목한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2010년부터 대한노인회와 대한한궁협회가 주관하여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8월10일 경기도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파주시지회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김윤재 지회장은 이번 한궁대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회를 치렀다. 


김윤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대회를 통하여 건강한 심신을 다져 가면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책임지는 어르신으로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궁 장비를 전 경로당에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노인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하였다. 


김윤재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참석 내빈과 함께 직접 한궁 시투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파주시지회 16개 분회에서 2팀씩 28개팀 선수가 출전하여 단체전, 개인전 예선전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은 월롱면분회, 준우승은 금촌3동분회, 3등은 탄현면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 1위 월롱면 김희섭, 2위 법원읍 조영식, 3위 파평면 안기훈씨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건강한 노후 생활 지킴이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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