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재선, 여성회장 채옥순)은 지난 8월 29일과 31일 강하면과 서종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진행된 집수리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이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회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김재선, 채옥순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강하면과 옥천면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진행중에 있다.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