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8월 31일 망미2리 바깥섬부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하여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국회의원, 지평면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형근 망미2리 이장은 “많은분들이 도와주신덕에 어르신들께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고, 경로당 준공을 계기로 마을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당 완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 공간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안섬과 바깥섬부리 지역을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망미2리 바깥섬부리 경로당은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368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50㎡, 연면적(지상1층) 98.10㎡, 거실 및 방2개, 화장실2개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되었다.
박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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