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8월 24일 의정부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종사자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한풀 꺾였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노인일자리 기관 방역 및 운영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시니어클럽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종사자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시설현황 및 방역수칙 등을 살피며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취업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여에 감사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공익활동형?시장형?취업알선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세부사업 및 839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박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