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9월 5일 이웃사랑을 전하는 실버사랑 사업을 실시하였다.
금년 실버사랑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작년에 중리동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활용하였으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찾아가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추석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쓸쓸히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40명의 어르신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자치회원이 1대 1 결연을 맺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과 말벗활동으로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하였다.
김경중 중리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져 외롭고 힘든 시기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선물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동규 기자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senior.kr/news/view.php?idx=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