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베스트한방병원(대표 문규성)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부상 및 질병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하나 저소득과 지원 자원의 한계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정영진 베스트한방병원 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돼 매우 기쁘고, 대상자들이 의료 부담 없이 편안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의료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꼭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