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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착착착’ 기획전 통한 수익금 기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20일 온라인 유통기업 티몬과 함께 김포세움청소년아동발달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인 소셜기부의 일환으로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주식회사가 티몬과 함께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판매한 후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로,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 및 돌봄 치료 등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앞서 경기도주식회사와 티몬은 지난 8월 사회적가치생산품 판로지원 업무협력을 체결한 후, ‘착착착 판촉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아동발달센터 기부로 취약계층 상생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착착착’의 취지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 측의 설명이다.‘착착착’은 ‘착한 소비·착한 사람·착한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브랜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를 바탕으로 장애인 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민속공예품 등 도내 사회적가치 실천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 및 판로지원 하고 있다.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상생을 지향하는 ‘착착착’이 한국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 티몬과 진행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셜기부까지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도의 동행 돌봄 정책에 착착착이 일조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전략실 실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기획전의 좋은 성과를 발달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의 기부금으로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포용 서비스를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김포세움청소년아동발달센터 고혜진 원장은 “발달장애아동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기부금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발달장애 아동 및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금액 후원과 밀착형 돌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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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8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참가자 모집
편집국 편집장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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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회적 가치 창출한다면 일정 기간 소득 보전. 기회소득 도입”
편집국 편집장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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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편집국 편집장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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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9월 20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해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수칙 및 치매 어르신 후견인제도 등 관련 정보 영상 시청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1부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린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수상자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2부에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온라인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치매극복 동화책 ‘우리가족입니다’의 저자 이혜란 작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를 만들었다.노숙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도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기 편안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현재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캠페인, 온라인 걷기대회, 시민 공개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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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자기 역사를 더 생생하게”
경기도자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모바일 앱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경기도자박물관’ 앱은 ▲전시 해설 ▲가상현실(VR) 전시 ▲소장품 검색 ▲도예 작가 소개 ▲도자 가마터 소개 ▲스탬프 투어(stamp tour) ▲박물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시 해설’ 기능 표시를 누르면 근거리 통신 기술 비콘(Beacon, 위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는 기기)을 활용한 전시 자동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객 위치에 따라 도자문화실 8곳, 상설전시실 35곳 등 전시실에 설치된 비콘과 스마트 기기가 연동돼 해당 전시와 유물에 대한 음성 해설이 지원된다.특히 이용자가 전시 해설 방식과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일반 성인 대상 전시 해설 외에도 어린이 맞춤형 전시 해설, 장애인을 위한 수화 영상 해설, 영어 해설 등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3D 모델링(modelling) 기술을 활용한 ‘3D 뷰어(viewer)’ 기능도 제공한다. 청자음각 앵무문 발, 백자청화 운룡문 항아리 등 박물관의 주요 유물을 전면부터 단면, 뒷면까지 세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박물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가상현실(VR) 전시’ 기능도 마련됐다. ‘가상현실(VR) 전시’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과 더불어 지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 2020년 상·하반기 기획전 등 다양한 박물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이 밖에도 전시 관람 중 궁금한 유물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소장품 검색’, 전시 관람의 재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전시 퀴즈 게임(quiz game) ‘스탬프 투어’, 주변 가마터와 도예 작가를 소개하는 기능 등을 통해 다양한 도자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앱은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경기도자박물관’을 검색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박물관 전시 콘텐츠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전시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앱을 출시했다”면서 “한국의 오랜 도자 역사와 모바일 앱이라는 신기술의 만남을 통해 도민들이 색다른 도자 문화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10월 14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현장과 온라인(네이버 폼)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앱 출시 설문조사 이벤트(event)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앱 사용 후 사용 인증과 함께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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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여성가족재단, ‘자기방어훈련’ 참여자 모집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청년 1인 가구가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자기방어훈련’ 참여자 40명(남부와 북부 각 20명)을 10월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자기방어훈련’이란 여성을 신체적으로 약한 존재로 여기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이 안전의 주체가 되어 심리적·신체적 힘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훈련을 말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자기방어훈련 이론 ▲타인에게 도움 청하기 ▲안전하게 도움 주기 등 온라인 교육 ▲내 몸의 강한 힘 활용하기 ▲주도권을 가지고 대응하기 등 대면 실습 2개 과정(총 6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은 11월부터 시작되며 남부는 화성시 유앤아이센터(11월 10일, 12일)에서, 북부는 고양시 청취다방(11월 17일, 19일)에서 각각 진행된다.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직장‧학교, 단체에 소속된 여성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상세한 모집내용은 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가족교육사업팀(031-220-3926)으로 하면 된다.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여성으로서 일상에서 겪는 몸과 마음의 무력감을 떨치고 ‘신체주권’을 배우는 자리”라며 “1인 가구로 살아가는 청년 여성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가족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청년 1인 가구 대상 자동차 관리 워크숍, 중장년 여성을 위한 삶의 재정립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도내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경기 1인 가구 리빙랩’도 진행하고 있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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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가을빛 보며 경기둘레길 걸어요”
편집국 편집장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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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제적인 반도체 산업의 허브"
편집국 편집장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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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 활용 도민 체험교육 추진
경기도가 재난·비상사태 시 필수 생존장비인 ‘방독면’ 사용법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 활용 도민 체험교육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급변하는 안보·재난 환경에 맞춰 비상·민방위 사태 시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방위대원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평시 방독면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관기관 협업 거버넌스를 토대로 마련됐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방독면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 교육용 기자재로 전환·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참여 중심의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반 도민들의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방독면 폐기량을 줄여 예산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평택시·가평군을 시범 대상 시군으로 선정, 지난 4~9월 계성초등학교·청평중학교 등 관내 초·중·고교 6곳 5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시범사업은 시군, 관내 소방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군부대 등과 연계한 유관기관 통합 안전교육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독면 활용 체험교육(시군·군부대)은 물론, 교통안전교육(경찰서), 화재 대피 연습 및 소화기 실습(소방서)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그간 도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비상 위기 대응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 1월 ‘민방위 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해당 사업을 역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도는 협업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범사업 효과 분석 등을 거쳐 사업을 더욱 보완·발전하는 등 사업 확대 및 활성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나아가 도민들이 민방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생활 안전 체험 프로그램, 초·중·고교 재난·안전 교육, 도민 참여 시군 안전 문화 페스티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활성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민들의 평시 안전의식 공감대 확산과 비상·민방위 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민방위 교육훈련 모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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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 핫라인, 벼랑 끝에 몰린 218명 지원
60대 A씨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새롭게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 사례로 지난 9월 ‘배움은 짧아도 일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살기 너무 지친다’라며 핫라인으로 연락을 주었다. 그간 일용직으로 일하며 90세 노모를 모셔왔으나 어머니가 최근 다리골절로 수술하게 되면서 병간호하느라 일을 그만두고 월세도 밀려있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한 딱한 사정이었다.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를 해봤으나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해 신용대출을 하고 오는 길이라 했다.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 전문상담원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A씨 사연을 연계했다. 해당 시는 현재 A씨에게 긴급복지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주거급여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경기도는 4일 오전 9시 기준 긴급복지 핫라인과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복지 분야 전화(문자메시지 포함)는 모두 397명으로 이 가운데 핫라인(휴대폰)은 226명, 120콜센터는 171명이라고 밝혔다.도는 397명 중 218명을 기존 복지제도와 연계 지원하거나 민간후원금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완료해 한 번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기존 복지제도 지원에도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는 민간후원금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79명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핫라인으로 제보 방법도 다양했다. 본인이 대부분이었으나 이웃이나 친척들을 통해 제보된 사례도 있었다. D씨의 친척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독거노인 D씨가 월세 체납과 보증금 소진 등으로 퇴원할 경우 거주할 곳이 없다고 전했는데, 이에 도는 경기도시주택공사와 연계해 전세 임대신청을 돕고 있다.앞서 도는 생활고를 겪는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8월 25일부터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을 가동했으며, 지난 9월 5일부터는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031-120)’를 병행 운영 중으로 복지‧보건 공무원이 전문상담을 실시 중이다.도는 지난 9월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무도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는 막막한 상황에 처해 절박한 심정으로 전화를 거는 분, 한 분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개선하고 또 개선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긴급복지 핫라인 및 콜센터 운영 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도는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문 문구를 개선해 민원인이 상담사와 통화 연결까지 시간을 기존 21초에서 8초로 줄여 상담 문턱을 낮췄다.기존에는 전화 안내문에 ‘현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를 삭제하고 ‘긴급복지 위기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0번’이라는 문구가 바로 나오도록 조치했다.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도 운영 초기 120경기도콜센터와 통합 운영하려 했으나 계속 유지하고 있다. 휴대폰 번호여서 기계가 아닌 사람이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수요자에게 있기 때문이다.한편 도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통해 도민 제안을 받은 결과 총 98건이 접수됐으며 3건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 채택안은 ▲유치원, 초중고학생 대상 긴급복지제도 교육 ▲편의점 등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포스터 부착 추진 ▲의료기관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등이다. 도는 채택안 실현을 위해 현재 도교육청과 긴급복지 제도를 함께 홍보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며, 건강보험료 체납자 고지 시 ‘도움 요청’ 문구를 포함하고 10월 중 미납자 대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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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곁으로’ 김동연 지사, 취임 100일 맞아
편집국 편집장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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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여성비전센터, 내년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등 추진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를 위해 방범창, 호신용 스프레이 등 보급을 지원하는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등 3개 사업을 내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5일 센터에서 ‘여성비전위원회’를 열고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 ▲경기여성거버넌스 ▲여성비전위원회 활성화 등 3개 핵심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여성단체, 여성 안심환경, 거버넌스(민관협력), 공간플랫폼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비전위원회는 센터의 사업추진과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사항과 시설 운영을 자문하는 조직이다.이날 논의된 내용을 보면 우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 ‘1인 가구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과 연관된 ‘여성안심 패키지 보급’이 내년 새롭게 추진한다. 이는 연간 2천500가구씩 4년간 총 1만 여성 1인 가구에 방범창, 호신용 스프레이, 문 열림 센서, 현관문 안전걸이 등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70만 7천여 명의 여성 1인 가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열악한 주거 형태를 가진 임차주택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해 패키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가 여성가족 분야 정책의 민관 소통창구를 위해 운영 중인 ‘경기여성거버넌스’를 내년에도 지속하며, 센터 사업추진 시 심의·자문 역할 강화와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여성비전위원회’를 더 활성화한다.센터는 이날 여성비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다듬기로 했다. 황영선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여성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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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애인가족을 위한 문화공감 대축제 개최
경기도는 9월17일 의정부예총 앞 야외무대에서 장애인가족의 공감과 화합의 장 ‘2022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도내 장애인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공연, 체험 등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행사에는 세계적인 비보이 팀 ‘퓨전MC’와 케이팝(K-POP) 댄스가수 ‘더 플레이(The Play)’ 등의 공연과 풍선, 입욕제 및 포푸리(방향제 일종) 만들기 체험, 가족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등을 운영해 장애인가족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아울러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장애인가족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가정 발굴과 사례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가족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52-1202) 및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 239-6393)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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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4,000억 규모 저금리 운영자금 특례보증 시행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 8기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자금 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NH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신용UP) 특례보증’을 오는 19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장기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의 유동성 확보 및 신용 회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금리 대출을 2%대 금리로 대환하거나 저금리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총 4,000억의 규모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2,000만 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연이율 1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중저신용, 저소득, 사회적 약자인 도내 소상공인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다.특히 도는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은행 3곳과 협력해 ‘비대면 보증 자동 심사’를 적용할 방침으로, 19일 NH농협은행, 28일 우리은행, 30일 국민은행 순으로 차례대로 시행될 예정이다.특례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대출 은행 3곳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접수하면 된다.단, 온라인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대한 소외 없는 지원을 위해 경기신보 영업점을 통해 ‘대면 접수’도 진행한다. 경기신보 26개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면 신청이 가능하다.이번 특례보증의 운영 기간은 시행일인 9월 19일부터 한도 소진 때까지다.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특례보증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생경제 살리기와 소외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신보(대표번호 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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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북부·DMZ는 지속가능 성장의 핵심동력”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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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선두주자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앞장서 추진해오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순항하면서 모범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6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이 현재 화성시 동탄과 용인시 수지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누적 거래 건수가 6만 건을 돌파했다.이는 폐기물 6,740kg과 온실가스 5,587kg, 미세먼지 215kg을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라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이 사업은 배달특급 주문 시 다회용기 사용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고, 이후 다시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한 다음 재사용하는 것이 골자다.배달특급은 지난해 7월 화성시 동탄에서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 뒤, 올해 본 사업으로 전환하며 용인시 수지구로 확대 운영 중이다.현재까지 약 200개 다회용기 사용 가맹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 간 거래(B2B) 협약을 통해 ㈜열두달 등 3개의 오피스푸드 정기서비스 업체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다.이러한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배달앱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최근 배달앱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다회용기 사용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더불어 지난해까지 배달특급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나, 올해부터는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 배달을 위해 다회용기 전문업체 ‘리턴잇’과 손을 잡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사용해 가맹점과 소비자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 8월부터는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다회용기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용인시 죽전역과 화성시 병점역, 경기도 버스(G버스TV)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모범을 보이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 일회용품 줄이기는 물론, 가맹점주들의 주문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배달특급의 다회용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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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지를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경품을 드립니다”
경기도가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18곳을 보고 느낀 대로 스케치하는 ‘어반 드로잉’으로 표현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방문한 관광테마골목을 표현한 ‘어반 드로잉’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이란 일상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하는 부분에서 사진과 비슷하지만, 풍경을 바라보며 느꼈던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참가자들은 ▲1주차(9월 12~18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2주차(9월 19~25일) 안양 동편마을 카페거리, 수원 화성 행리단길,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3주차(9월 26일~10월 2일)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고양 밤리단·보넷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4주차(10월 3~9일)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포천 관인 문화마을 등 18곳을 방문해 그림을 그린 후 ‘그림쟁이 지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된다.도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유튜버 ‘그림쟁이 지니’와 유튜브 생방송, 현장 ‘번개 스케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접수된 참가자들의 그림 작품은 추후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홍보 등에 활용된다.한편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은 역사·문화·체험·맛집·생태·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골목을 말한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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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 ‘경기도서관’ 착공
경기도 최초의 도립 도서관으로서 경기도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도서관'이 4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비 80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여 원이 투입되며,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경기도는 2018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토지매입, 설계공모, 도서관 명칭 선정, 인허가, 건립공사 입찰 등의 사전절차를 진행했다.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건축에 태양광 패널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반영해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착공식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한편, 전시․체험․교육의 차별화와 경기도서관 4대 핵심콘텐츠(경기학·평화의 장·미래발전·인문학)를 통해 지식경영 시대를 선도할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최초 도립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은 도내 모든 도서관이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민께서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 전자도서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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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추석 맞이 민생 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안양남부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김동연 지사는 강득구 국회의원, 봉필규 안양남부시장 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내 상점 곳곳을 찾아 과일, 채소 등 각종 추석 명절 물품을 손수 구매하며 시장 물가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특히 김 지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상점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김 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전통시장에 특별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시장에 맞게끔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지원책을 펼치겠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의 의지를 피력했다.또한 김 지사는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경기도는 물론, 각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소비자들에게 고통이 될 것”이라며 거듭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지역화폐가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 등에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가 이뤄진 후 다시 반영되길 바란다. 경기도 역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는 안양시 만안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을 찾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이날 유미숙 좋은집 원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도는 지난 1일 비상 경제 대응, 추석 물가 부담 완화, 취약계층 지원,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 확립, 교통편의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