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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9월 독서의 달 기념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은 서로가 책을 권하고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다. 공모 참여는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읽은 책 중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정하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경기도 독서 포털 ‘북매직’과 경기도사서서평집에 게재하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매년 경기도 도서관 뉴스레터에 심사평과 함께 싣고 있다.올해부터는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하며, 1인당 최대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서평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 첨부된 ‘공모 참여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event@library.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글 내용의 창의성, 구성완성도, 정보성 항목을 경기도사서서평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한다. 수상작은 10월 17일 발표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으로 선정되는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5만 원권, 10만 원권, 5만 원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지급한다.이호원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서로가 읽은 책을 추천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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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사항·응급의료기관 문의는 120으로”
경기도가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나 응급진료가 필요할 경우,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에도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인근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움을 줄 계획이다.유태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유태일 자치행정국장은 “고물가 등으로 도민이 마음 놓고 명절을 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민의 걱정은 덜고 행복은 더하는 추석연휴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방역·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120 경기도콜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120 경기도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각종 불편 사항 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등을 안내한다.경기도의 2022년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은 ➊비상경제 ➋취약‧소외계층 ➌방역‧응급진료 ➍안전사고 ➎교통‧편의제공 등 총 5개 종합분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비상경제 대응도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등으로 연휴 중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비상민생경제 신속‧핀셋대응’을 실시한다. 연휴 전, 소비자‧가계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5개 사업 2,359억 원 집행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추석 성수품 20종 집중관리로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도-시군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으로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특판전에서는 상품할인, 무료배송 등 소비자들을 향한 혜택이 이어진다.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경기도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축산물 공급량 증대를 위해서 도축장 휴일‧연장근무도 실시한다.■ 취약‧소외계층 지원연휴 전후를 포함해 취약 어르신 6만9천여 명의 안전을 전수 확인하고, 방문 및 유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진행한다. 노숙인 보호 대책으로는 명절 음식 제공, 무료급식 실시,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678여 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결식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 사용 가맹점 현황을 안내하고 대체 수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연휴 중에도 운영하고,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1)에서 임금체불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절차 안내도 지원한다.■ 방역‧응급진료 도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도·보건소·민간 대응기관’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도내 선별진료소 일일 최대 7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5개소를 운영해 연휴 중에도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귀성객 검사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안성·용인·이천·화성 등 도내 4개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6일부터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9일(금) 325곳, 10일(토) 117곳, 11일(일) 201곳, 12일(월) 533곳 등 나흘간 중단없이 운영한다. 해당 기관은 도(gg.go.kr)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재택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대비를 위해 코로나19 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련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해 재택치료자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등에서 24시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코로나19 외에도 연휴 중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96개 응급의료기관 등과 함께 추석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내 응급 진료민원 안내 및 대규모 환자발생 대비 등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 안전사고 방지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도, 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관련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가스‧전기 안전관리 대책반을 운영해 가스나 정전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도내 모든 소방서는 연휴 기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안전점검 일제 단속 등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쓴다. 아울러 추석 연휴 민방위경보통제소가 운영돼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다.■ 교통‧편의 제공연휴 나흘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 운영을 총괄하고 도로 상황 및 버스정보 등을 제공한다. 교통정보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1688-9090)에 문의하면 된다. 시외버스의 경우 특정 노선 이용자 증가 등을 고려해 노선 증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 운행하며 택시 역시 현행 3~10부제를 유지하면서 시군실정에 맞게 택시 부제를 일부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도로 전광판을 활용해 도로 소통상황을 실시간 제공하는 한편 포트홀 사전보수, 우회도로 집중 순찰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실시한다.도 자치경찰은 도민 교통편의를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요인 등을 단속‧계도해 교통질서를 확립한다.특히, 도는 연휴 기간 내내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종합안내 및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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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위한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 노조가 오랜 조정 끝에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맞손을 잡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노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합의는 경기도의 더 나은 공공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다. 우리의 하나 된 목적은 도민의 건강권을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합의 소식을 전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노조는 1일 오전 1시 10분 경영평가 방법 변경 등 3개 항에 합의했으며, 이어 오전 4시 40분 경기도의료원과 노조가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7시로 예고된 경기도의료원 병원 노조의 총파업도 자연스럽게 철회됐다.앞서 병원 노조(조합원 1천271명)는 지난 8월 24일 수간호사 직책 수당을 비롯한 14가지 수당 인상, 경영평가 제외, 인력 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었다. 도 의료원은 올해 도가 실시한 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인력 확충과 사업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날 경기도와 노조가 합의한 노‧정 합의 사항은 크게 ▲경영평가를 운영평가로 대체 ▲정원 증원 ▲직급 상향 등 세 가지다.도는 공공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불리한 수익성 위주 경영평가를 보건복지부의 운영평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운영평가는 수익성 대신 공공성이 주요 평가지표다.정원은 이달 말까지 1단계로 39명(간호사, 방사선사, 간호조무사 등)을 증원하고, 2단계로 병상 가동률이 병원별 60~70%로 도달 시 병상 운영 필요인력인 간호사·간호조무사 증원을 협의·승인하기로 했다.이외 그동안 이뤄지지 않았던 직급 상향도 올해 말 50%, 내년 상반기 75%, 내년 말 100%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간호사 채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휴직 대체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노‧사 합의 사항에는 임금 협약, 감염병 전담 대응 특별휴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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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는 8월 18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당사자 및 조력자를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도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참가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참여 당사자와 조력자 등 7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발달장애인 당사자이자 미술인·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은혜 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발달장애인의 삶과 예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정 씨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 11기 작가로 활동했으며,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이어 장애 당사자이자 현재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에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해빈 강사가 나서 장애인들의 권리 옹호와 의사소통, 리더십 증진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광백 사무국장과 사단법인 꿈과나눔의 박단비 사무국장이 ‘자조 모임 활동 시 조력자의 역할 및 실제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하며 조력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련 역량을 키워보는 자리도 만들었다.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자조모임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조력자의 역량을 강화해 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스스로 자조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과 정책을 계속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사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6~8명 규모의 자조 모임을 구성·활성화함으로써,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사업 도입 첫해인 올해에는 20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활동비와 운영비는 물론, 조력자 교육,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침으로써 자조모임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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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체계 협업 손잡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18일 의정부성모병원과 ‘응급의료 체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 대응 체계의 내실화와 경기북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중증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구체적으로 ▲소방-병원 간 핫라인 연락체계 유지 ▲중증도별 최적의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개선사항 반영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등 상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오전 의정부성모병원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은 “전문 의료인력과 장비 확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사망률 감소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인 만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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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에 처한 도민 도와드려요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당부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기관 등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사업지원팀(031-879-0462)을 통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구체적인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도내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이 있다. 지난해 2만1천567명을 대상으로 총 3만4천133건의 상담 실적이 있었다.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금융위기 계층 적극 발굴 차원에서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 대상으로 전격 실시하는 만큼 많은 분이 상담받고 가계부채 해결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방문 상담도 가능한 만큼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경제 불황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사회·경제적 위기 계층인 미혼모 및 6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 대상으로 채무조정 시 법무비용 지원 금액을 기존 최대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으로 늘렸다. 지원 횟수도 올해 말까지는 기존 1회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됐다.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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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난관리기금 100억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양평 등 3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각 3억 원을 긴급 지원하는 등 31개 모든 시군에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피해 금액에 따라서 양평·여주·광주 등 3개 시군에 각 3억 원씩, 화성·용인·성남·하남·의왕·연천 등 6개 시군에 각 1억 원씩 지원한다.나머지 22개 시군에도 응급복구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각 5천만 원씩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렇게 31개 모든 시군에 총 26억 원을 1차로 지원한 뒤 향후 시·군별 응급복구 소요액을 파악해 74억 원을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테니 시군에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대한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8일 0시부터 1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 평균 419.2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691.0mm, 여주 685.5mm, 광주 674.5mm 등이다. 이 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에는 사망 4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하천, 도로 등 445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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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현황 및 해결방안 함께 모색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타이베이시 공무원 훈련처가 1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 지방정부의 고령화 현황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대면 교류 연수의 대안을 찾고 학술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 소통과 공감대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이의환 경기도인재개발원장과 저우타이주(周台竹) 타이베이시 공무원 훈련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도에서는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경기도의 고령화 현황 및 정책’을, 김윤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노인 노동과 일하는 노인의 권리’를 주제로 발표한다.타이베이시에서는 저우위슈(周楡修) 타이베이시 정부 사회국 국장이 ‘타이베이시의 고령화 현황 및 정책’에 대해, 장후이핑(張惠萍) 타이베이시립연합병원 영양부 주임이 ‘타이베이시의 노인 영양 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창근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양측 발표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대 지역의 우수한 점을 배우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과 타이베이시 공무원 훈련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대면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과학적 방역 정책’과 ‘코로나19 대응이 촉진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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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 추진”
편집국 편집장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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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혈액투석 의료시설 대상 긴급소방점검
최근 5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병원건물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8월 한 달간 경기지역 의원급 혈액투석 의료시설 109개소를 전수 긴급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은 소방관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이 투입돼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안전관리자 의무사항 등 위법사항을 단속하고, 수용인원과 피난층, 피난동선 등 피난여건 현지확인 실태조사를 벌인다. 경기지역 혈액투석 의료시설은 총 248개소로 이 가운데 의원급은 109개소다. 4층 이상 위치한 곳이 60개소로 전체 55%를 차지한다. 소방본부는 또 이들 혈액투석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피난계획 작성, 환자특성을 고려한 피난방법, 피난설비 활용 등 초기 화재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현지 지도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기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의원 관계인 중심 피난 훈련을 1회 이상 실시하고, 고가‧굴절차 등을 활용해 진입창 확인과 건물 내 구조자 구조방안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9월 중에는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 등 피난약자시설 2,632개소 중 피난 고위험 대상을 선별해 피난약자 이용시설 안전 실태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이천 화재 사례를 통해 환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피난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피난약자 이용시설에서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특성과 병원 입주층수 등 피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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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낭독회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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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3차 대표자회의 개최
편집국 편집장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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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디딤돌로 빠르게 대피하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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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권리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송남영, 이하 경기옹호기관)은 8월 3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학의 도전’ 김도현 저자 특강(장애인언론 비마이너 대표)을 실시한다. 경기옹호기관의 장애인 인권강사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경기도 내의 장애인 인권강사 및 장애인복지 종사자,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장애학의 도전’ 저자인 김도현 저자가 책을 중심으로 장애학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김도현 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애학’의 개념에 대해 “장애학은 장애를 사회문제로 본다. 기존의 장애 연구가 ‘개인적 장애 모델’이라면, 장애학은 ‘사회적 장애 모델’ 이다. 장애의 원인을 차별로 보고 보편적 권리의 관점에서 접근한다. 장애학은 학제적이며, 실천지향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에 교육이 장애를 보건이나 복지의 관점이 아닌, 권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의 의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교육신청은 22일까지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www.ggaapd.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권증진팀(070-4495-6625)으로 문의하면 된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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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경기도가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추진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종사자 역량강화 힐링캠프(1박2일) ‘쉼과 채움’ 연수프로그램을 추진, 390명(참여형 340명, 공모형 50명)을 지원한다.참여형 연수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소재 힐리언스 선마을(30명, 8회), 춘천(20명, 2회), 대부도(20명, 2회), 제주(20명 1회)에서 실시된다.공모형 연수프로그램은 현장학습, 견학 등 주제를 정해 팀단위(4인~8인 구성) 연수 공모를 통해 50명에게 연수활동비(1인당 15만 원)를 지원한다.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신체적·정서적 폭력을 경험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을 통한 심리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10일까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도는 2020년~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 사회복지 현장에서 위험을 경험한 종사자 대상 심리상담 지원 및 홈트레이닝, 소품 만들기 등 온라인 힐링 클래스에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약 1,696명이 참여했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감정적 소모가 많은 종사자에게 심리지원 상담과 힐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ggsw.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팀(031-252-7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규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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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아동급식카드 대형마트 푸드코트까지 확대
8월 1일부터 경기도 아동 급식카드(‘G드림카드’)로 전국 142개 이마트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7월부터 G드림카드 운영사인 농협에 이마트 푸드코트의 가맹점 등록과 협조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마트는 7월까지 이마트 포스(pos)시스템 개발, G드림카드 결제 테스트를 거쳤으며 8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 159개 점 가운데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는 142개 지점에서 G드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 사용 가능한 지점은 46곳이다. 푸드코트에서는 아동 본인이 선호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들의 급식 선택권이 확대되고, 키오스크 주문을 통해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동들의 심적 부담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빈곤, 부모 실직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 지역아동센터(단체급식), 도시락 및 부식 배달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경기도는 결식아동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2020년 8월 31일부터 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포차, 카페 등 제외)과 G드림카드를 연계하는 등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20만6천여 곳에 이른다.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마트 푸드코드의 G드림카드 가맹점 참여로 도내 아동들이 보다 질 좋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과 급식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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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바 핫라인’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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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경기버스정보앱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도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버스 정류소 주변 개방화장실 유무’, ‘과거 버스 도착시각’ 등 새로운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버스 정류소 주변 개방화장실 유무’ 정보제공은 용무가 급한 승객이 정류소 인근에 개방화장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지난해 3월부터 도내 일부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이후 12월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거친 뒤 올 8월부터 도내 141개 버스 정류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경기버스정보앱’에서 버스 정류소를 검색하면, 정류소 명칭 옆 ‘화장실 아이콘’ 표시를 통해 개방화장실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콘이 있으면 해당 정류소 인근에 개방화장실이 있는 것이다. 주로 ‘역사’, ‘터미널’, ‘행정복지센터’ 주변 버스 정류소가 대상이다. 단, 정류소에서 개방화장실까지의 구체적인 경로 안내는 제공하지 않는다. ‘과거 버스 도착시각’ 정보제공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버스정보시스템 상에서는 노선 운행 중인 버스가 없으면 버스 도착 예정 시각을 생성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버스가 차고지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정류소전광판(BIT)과 스마트폰 앱(경기버스정보앱,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등)에는 ‘차고지 대기’로만 안내되고 있고, 언제 버스가 도착하는지 가늠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하루 운행회수가 적고 배차간격이 긴 버스노선 이용자들의 불편이 더욱 컸던 만큼,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차고지 대기’처럼 도착 예정 시각 안내가 없더라도, 도착시각을 예측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의 과거 특정일(1일 전, 2일 전, 7일 전)의 실제 도착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도는 우선 일 운행회수 3회 이하인 버스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앱에서 이용하려는 노선과 정류소를 선택한 뒤 ‘과거운행기록 보기’ 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을 통해 과거 버스도착시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이번 서비스들은 8월부터 ‘경기버스정보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앱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박노극 교통국장은 “이번 서비스는 향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점차 발전시키며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버스정보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2분기 기준 ‘경기버스정보앱’ 이용자는 약 59만 명으로, 월평균 이용실적은 795만 건 수준이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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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시작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배우고 싶다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을 입문반, 초급반, 단기역량강화반 등 과정별로 모집한다.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우선 8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입문반(유튜브 처음 시작하기)과 초급반(유튜브 2배 성장하기) 3·4기를 모집하며 모집 정원은 입문반 각 35명, 초급반 각 25명 등 총 1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0만 원은 수료 기준인 70% 이상 교육 이수 시 전액 환급된다.입문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을 위한 과정이며, 초급반은 채널 성장이 필요한 도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과정이다. 동영상 시청과 실시간 강의가 혼합된 온라인 교육으로 총 17차시에 4주간 진행된다.8월 10일부터는 단기역량강화반(유튜브 초고속으로 마스터하기) 1~4기 수강생을 기수별 15명씩 총 60명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각 기수는 모바일과 피시(PC) 활용 과정으로 나뉘며 본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단기역량강화반에서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실습이 일일 강좌 형식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만 14세 이상 플랫폼 채널을 보유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수강생에게는 운영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 교육 및 멘토링, 콘텐츠 제작 교육, 실습과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입문반과 초급반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샌드박스네트워크 견학 프로그램,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후속 지원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1기와 2기 모집에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도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모집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 내 알림마당 >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에 관한 보다 상세한 소식을 원한다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구독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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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계곡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가 7월부터 11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계곡 5곳에서 숲속 명상, 캠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경기 계곡 체험프로그램을 7월 29일과 8월 12일 포천 백운계곡을 시작으로 ▲8월 의왕 청계천 ▲9월 남양주 청학천 ▲10월 가평 어비계곡 ▲10~11월 양평 사나사계곡에서 각각 운영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우선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계곡을 따라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평 어비계곡에서는 울창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인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레크리에이션, 요리대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의왕 청계천에서는 ‘청계천 속 나와의 대화여행’으로 자연 속 걷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으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치유(힐링)프로그램,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가을 감성 여행’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포천 백운계곡에서는 사전 모집된 30명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8월 말 운영하는 의왕 청계천부터 경기관광포털(https://ggtour.or.kr)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 후 전액 해당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 계곡에서 도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경기도 계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