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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안 쓰는 땅 빌려드립니다”
경기도가 현재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도유재산 가운데 일반 도민에게 빌려줄 수 있는 땅을 공유시설 예약 플랫폼인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을 받는다고 7월 25일 밝혔다.도유재산은 소유권이 경기도에 있는 재산으로 임대차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기존에 대면으로 받았던 대부신청을 사용자 편의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행정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일반재산 중 대부 가능한 재산을 조사하고 총 446필지 55만8,491㎡ 규모의 도유재산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318필지, 32만9,389㎡(약 59%)는 논밭(전·답) 형태의 경작용 토지로, 나머지는 임야나 대지 등이다. 온라인으로 대부신청이 접수될 경우 각 시·군에서 관련 법령에 문제가 없는지를 검토하고 대부계약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비용은 용도와 공시지가, 면적, 사용 연수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시․군청에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이도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공유재산 수요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대부신청의 편의를 보장해 공유재산을 활성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공개된 재산의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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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결정 했다는 자긍심 느끼게 해줘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을 격려하며 축하의 선물을 전달했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북부청사 각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축하의 의미로 ‘피자 쿠폰’을 손수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넸다.김 지사는 주위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들이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출산 휴가자들이 보직이나 근평, 승진 등에서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고 오히려 이익을 받도록 하겠다. 여성 직원과 남성 직원들 모두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지사는 지난 7월 27일에도 광교청사에 근무 중인 출산 예정 직원들을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그는 게시글을 통해 “소중한 결정을 했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라는 오은영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양육 지원금만으로 출산·육아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그들의 결정과 책임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존중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오늘 드린 축하는 그 작은 시작일 뿐이다. 경기도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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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노인의 심리 지원 위해 손잡다"
편집국 편집장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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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재난 도우미·냉방비 지원 등 폭염 대응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8천400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한 4천134명의 ‘폭염 재난 도우미’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6만8천923명을 돌본다.재난 도우미들은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특보를 확인하면 취약 노인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가정방문, 전화, 정보통신기기(ICT)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폭염으로 인한 위급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재난 도우미들은 평상시에도 냉방기기 유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도는 경로당(무더위쉼터)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냉방비(7월과 8월 10만 원씩 총 20만 원) 지원 대상을 지난해 6천700개소에서 올해 8천400개소로 확대했다.이종돈 경기도 복지국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보내기 위해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제일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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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공익제보자 7명에 포상금 지급
경기도가 급식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1,700여만 원을 빼돌린 센터장을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도는 지난달 30일 2022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무자격자의 주택 시공, 허가받지 않은 곳에 위험물 보관 등을 신고한 공익제보자 7명에게 포상금 1,0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접수된 신고를 조사한 결과, A시 B지역아동센터장은 급식비를 부풀려 부당 청구한 뒤 개인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보조금으로 받은 프로그램 운영비 및 강사비 등을 과다 지급한 뒤 차액을 본인 명의 계좌로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1,783만 원을 가로챘다.이 제보로 A시는 시설장이 사적으로 유용한 보조금 전액을 환수하고 시설장을 교체했다. 시설장은 벌금 처분도 받았다. 장성근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은 “이 제보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용돼야 할 국가 보조금이 사적으로 사용된 사실이 적발됐다”며 신고자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와 함께 도는 자격증을 대여해 건설업 면허를 취득한 무자격자가 주택을 시공한 사실을 제보해 해당 무자격 건설사를 등록말소 처분토록 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또한 식약처 허가와 사용기한 등을 허위로 표시한 마스크 제조업체를 신고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 처분케 한 공익제보자에게 포상금 210만 원을 지급한다.이 밖에도 도는 우연히 목격한 위험 사실을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제보자 2명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 사람은 목장에 페인트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위험물 안전이 의심돼서, 나머지 한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고속화도로 하부에서 건설 차량이 불을 피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찍어 신고했다.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의 47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및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를 말한다.공익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신고하면 된다. 내부신고자로 익명 신고를 원할 경우 신고 페이지에 안내돼 있는 변호사(hotline.gg.go.kr/lawyer)를 통해 대리 신고할 수 있으며, 대리 신고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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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경기둘레길 걸어요”
편집국 편집장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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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7월부터 복지사각 위기도민 상시 발굴
경기도가 그동안 여름철과 겨울철에만 운영하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상시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부터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발굴을 위해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 사후관리 등 8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 상실 및 금융 연체, 은둔‧고립 위험의 중장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합동협의체(TF)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복지사각 발굴‧지원 합동협의체(TF)는 경기도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이들 협의체는 시‧군과 함께 ▲위기가구 기획발굴 ▲금융 취약계층 복지‧일자리 연계 강화 ▲국민기초생활보장 확인조사(저소득층)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 ▲하절기‧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대책 ▲경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 ▲장애인연금‧장애(아동)수당 수급희망 이력 관리 등 8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주요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우선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34종 위기 징후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34종 위기 징후 정보는 한국전력공사의 단전 가구, 신용정보원의 금융 연체 현황, 국세청의 휴‧폐업자 현황 등이다. 도는 시‧군이 농어촌 등 지역 현황에 맞춰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한 기획발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를 포착할 경우 상담‧조사 후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금융 취약계층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경기 극저신용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연계 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낮은 신용등급 때문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 19세 이상 저신용 도민을 대상으로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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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및 캠핑장 이용 교통약자 배려환경 조성
경기도가 실시한 대국민 정책제안 경진대회 ‘제1회 경기 제안공모 2022, 시·군 창안대회’ 최종 본선에서 오산시 김화중씨가 제안한 ‘공원 및 캠핑장 이용 교통약자 배려환경 조성’이 일반인 제안 1등, 양주시 박재석씨가 제안한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시스템 구축’이 공무원 제안 1등의 영예를 안았다.경기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1회 경기 제안공모 2022, 시·군 창안대회’ 본선 심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본선에 올라온 일반인, 공무원 제안자와 경기도 제안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도민 10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은 실시간 온라인 심사에 참여했다.시·군 창안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채택된 제안 중 도 및 타 시·군에도 확산할 만한 우수 제안을 공개적으로 견주는 대회로서, 제안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본선은 31개 시·군에서 추천한 82건의 제안 중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채택된 일반인 제안 3건, 공무원 제안 3건이 대결을 펼쳤으며, 전문가심사(60%)와 온라인 청중평가단(30%) 및 사전 여론조사(10%)의 점수를 합산해 우열을 가렸다.일반인 제안 1등을 차지한 오산시 김화중씨의 제안인 ‘공원 및 캠핑장 이용 교통약자 배려환경 조성’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나 유모차 이용 영유아 등 교통약자 동반 가정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원과 캠핑장 이용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공무원 제안 1등을 차지한 양주시 박재석씨의 제안인 ‘코로나19 격리통지서 일괄 통보시스템 구축’은 신속한 격리통지서 발급과 수령이 가능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밖에 일반인 분야에서 ▲수원시 나승일씨가 제안한 ‘시민안전보험 홍보방법 개선방안’이 2등을 ▲안산시 최인아씨의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야시장 프로젝트 추진’이 3등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분야에서 ▲수원시 김훈씨가 제안한 ‘세금 먹튀 법인, 키스콘 그물에 걸리다’가 2등을 ▲안성시 김경숙씨의 ‘건축물 멸실·등기 촉탁 원스톱 서비스’가 3등을 수상했다.수상자에게는 심사점수에 따라 최대 200만 원에서 최소 70만 원이 지급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제안들은 실현가능성이 높고 타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는 제안”이라며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기회의 경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선정된 제안은 경기도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으로 반영하거나, 경기도 전역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전파할 계획이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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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사회복지시설 40곳에 차량 구입비 지원
경기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 40개소를 선정해 차량 구입비를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7월 25일까지 신청기관을 모집한다.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 이용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도내 경기도 복지국이 담당하는 장애인·노인·노숙인·자활 관련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등이다.지원 규모는 승합차 12대, 경차 28대 등 총 40대다. 시설 1개소당 차량 1대 구입비(차량가액의 약 85%)를 지원하며, 차량별 지원 금액은 승합차 2천500만 원, 경차는 1천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차량 42대를 지원했는데 총 165개 기관이 신청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참여 희망 기관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기관이 발표된다. 심사에서는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지 못한 기관을 우선 지원한다.이종돈 경기도 복지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서비스 제공기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누리집(ggwf.gg.go.kr) 또는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확인하거나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031-267-9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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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 참여하세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와 관련해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와 근대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건축물의 의미가 잘 담긴 명칭이 정해지면 좋겠다”라며 공모 참여를 도민에게 당부했다.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지사 공관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20일 밝힌 것처럼 수원시 화서동에 위치한 경기도지사 공관을 다양한 소통을 위한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브라운백 미팅), 도정 자문을 얻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만찬 소통회, 투자 유치를 위한 간담회 등 각종 소통행사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도지사인 저뿐 아니라 도청 실·국도 도민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개방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명칭 공모는 경기도민 누구나(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8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관의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http://vog.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경기도는 별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22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가작 7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 또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경기도지사 공관은 연 면적 813.9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1967년에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고 2017년 7월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공관 활용 방침에 따라 김 지사는 앞으로도 도의 예산지원 없이 사비로 주거지를 유지할 예정이다.박철수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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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구문제는 예고된 위기, 남다르게 대응해야"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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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폭염 취약 노인 보호 본격 추진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8천400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우선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한 4천134명의 ‘폭염 재난 도우미’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6만8천923명을 돌본다.재난 도우미들은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특보를 확인하면 취약 노인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가정방문, 전화, 정보통신기기(ICT)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폭염으로 인한 위급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재난 도우미들은 평상시에도 냉방기기 유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도는 경로당(무더위쉼터)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냉방비(7월과 8월 10만 원씩 총 20만 원) 지원 대상을 지난해 6천700개소에서 올해 8천400개소로 확대했다.이종돈 경기도 복지국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보내기 위해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제일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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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노인복지관 실시간 버스정보 서비스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도내 노인복지관 3곳을 대상으로 실내 IPTV를 활용해 인근 버스정류장의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App) 사용이 비교적 서툴러 주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전광판(BIT)을 통해서만 버스정보를 이용하는 고령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하게 됐다.복지관 내에 이미 설치돼 있는 IPTV 화면에 복지관의 ‘앞 버스정류소’와 ‘건너편 버스정류소’의 실시간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날씨, 미세먼지 상태 등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 골자다.이번 시범 운영 서비스의 대상 기관은 ‘고양 일산노인종합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가평노인복지관’ 3곳이다.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소는 각각 ‘일산노인종합복지관(정류소번호 20138, 20140)’, ‘노인복지회관.경찰서(30312)’, ‘노인복지회관.파주병원(30317)’, ‘보건소(44141, 44142)’ 정류소다.이는 고령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의 지난해 버스 정류소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와 기관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곳들이다.도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추위, 악천후 속에서 실외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도 복지관 실내에서 버스정보를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오는 9월까지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시행한 뒤, 올 하반기 중 정식서비스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강현도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서비스로 앱 사용이 서툰 고령자들이 실외에서 정류소전광판(BIT)을 보며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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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달라지는 경기도 행정제도와 정책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기지역화폐가 발행된다. 지역화폐는 만 24세 경기도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이 지급되는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산모 1인당 50만 원이주어지는 ‘산후조리비’의 지급수단으로사용된다. 도내 소재 중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이 현물로 지급되며 초등학교 4학년에게는1명당 4만원씩 구강검진료가 지원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경기 도정 5대 목표로 나눠 소개한다.1.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설치·운영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핫라인 공정경기 2580’이 설치돼 공익신고, 공직자부패행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받는다. 제보자의 신분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가 가능하다. 제보자에 대한 포상제도가확대돼 보상금의 경우 상한액 없이 도재정수입의 30%, 포상금은 최대 2억 원까지지급할 수 있다.▲ 도민 소통 통합창구 ‘경기도의 소리(VOG.Voice of Gyeonggi-do)’ 운영도민의 목소리를 한 곳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는 통합창구가 운영된다. 현재 15개로 산재되어 있는 창구를 내년 1월 ‘경기도의 소리(VOG)’ 로 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됨에 따라 도민의 도정참여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 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2019년 6월말까지 연장내년 6월말까지 경기도 지역개발채권 감면·면제 제도가 6개월 더 연장돼 배기량2,000cc 이하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차량 취득가액이 5,000만 원 이상인 비영업용승용자동차는 배기량에 상관없이 감면·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서비스 본격 시행내년부터 스마트고지서 신청자의 경우 종이고지서 없이 스마트고지서만 발송된다. 기존에는 스마트고지서의 전자고지 송달 효력이 없어 스마트고지서와 종이고지서가 병행발송됐었다. 스마트고지서 수신자의 경우 전자고지에 따른 일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있다.2.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도(복지.보건.여성.교육 분야)▲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청년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19년에 만 24세가 되는 청년에게(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1인당 연 1백만 원 규모의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생애 최초 경기청년 국민연금 지원만 18세가 되는 청년에게 국민연금 최초가입 보험료 9만 원을 경기도가 지원한다. 국민연금 조기 가입으로 미래설계 기반을 마련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내년 지원 대상은 약15만명이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완화와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월부터 신생아 출생일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한 부모에게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가 지원된다. 산후조리비는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소득수준과 무관하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용 보호장구비지원경기도내 어린이집 4,813개소의 통학차량6,180대를 대상으로 개당 7만 원씩 유아용 보호장구(카시트) 설치비용이 지원된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1명당 4만 원씩 구강검진료를 지원한다. 구강위생관리, 바른 습관, 불소이용법등 구강교육도 지원한다.▲ 경기도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도내 소재 중학교 신입생 가운데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교복이 현물로지급된다. 지원단가는 1인당 30만 원이다.▲ 학교밖 청소년 급식비·교통비 지원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부터 1인 1일 1만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지원형태는 음식점, 도시락을이용한 급식이다. 교통비도 지원이 되는데 역시 2월부터 1인당 월 3만 원의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학자금·생활비 대출이자 지원 대상이 대학생과 대학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에서대학원생과 대학원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확대된다.▲ 참전명예수당 인상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참전명예수당이 연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인상된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인상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내년부터 기존 1인당월 200만 원에서 월 300만 원으로 100만 원인상된다.3.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도(산업·경제·농어업·축산·산림 분야)▲ 경기지역화폐 도입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한 경기지역화폐가 31개 시군 전역에서 발행된다. 지역화폐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화폐로 대형마트, 유흥업소,SSM(Super Supermarket, 기업형 슈퍼마켓),연매출 10억이상 상점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는 만24세 경기도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이 지급되는 ‘청년배당’, 산모 1인당 50만 원이 주어지는 ‘산후조리비’의 지급수단으로 사용된다. 내년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지역화폐는 카드, 지류, 모바일 형태로 시군에서 결정하여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지정구매처에서 최대 6%까지 할인율로구매가 가능하며 30%까지 소득공제도 된다.▲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도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노란우산공제회에 가입한연매출액 3억 원이하 소상공인으로 12개월동안 공제부금 납입시마다 월 1만 원씩 총 12회가 지원된다. 노란우산공제 제도는 사업주가 사망, 질병, 부상으로 인해 사업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에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퇴직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혜택도 있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신설내년 2월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에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신설된다. 노무법률 상담과권리구제, 노동권 교육, 정책 연구 등 노동권보호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협의회 운영공정거래위원회에서 처리하던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조정업무가 내년 1월부터 경기도로 이관된다. 경기도는 불공정거래 관련 분쟁 사실 확인과 관련자료 제출 요구, 출석요구 등을 할 수 있다. 분쟁조정협의회는 공익대표 3명과 가맹본부(공급업자), 가맹점 사업자(대리점 등) 대표 3명으로 구성되며, 협의회의 조정 조서는 재판상 화해의 효력과 동일하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경기도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지원대상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원생 3만9천명에서내년부터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원생 37만 명으로 확대된다.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아이들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로 과일 간식을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시 지방비 부담비율이 기존 30%에서 40%로 상향조정된다. 이에 따라 20%였던 농가의 보험료 부담 비율이20%에서 10%로 낮아져 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날 전망이다.4.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환경/도시.교통 분야)▲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대기오염방지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관리가어려운 영세 대기배출사업장(4,5종) 200개소를 선정해 관리비 6백만 원을 지원한다.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60개소에는 사업장당 1천만 원(자부담 20%)까지 유지보수비를지원한다. 현재 200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연면적 합계 500㎡ 이상인 경기도 발주 신축 공공건축물은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을 받아야 한다. 녹색건축인증은우수(그린2등급)등급 이상,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은 1등급 이상이다. 또, 친환경기술 중 하나 이상을 설계에 반영해야 하며 전체 에너지중 3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한다. 발주자는 실시설계 완료 전 이런 친환경기술 도입 계획을 경기도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한다.▲ 맞춤형버스 운행사업 확대15개 시군 26개 노선에서 운영되는 맞춤형버스 운행 노선이 내년 3월부터 파주, 양주,동두천, 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각 1개 노선씩확대된다. 맞춤형버스는 농어촌지역 등 도내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며 운행손실의 70%를 경기도와 시군으로부터 지원받는다.▲ 경기복지택시경기복지택시의 운행지역이 기존 농어촌지역에서, 대중교통현황조사에서 대중교통이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도시 외곽 산업단지 등 대중교통사각지대 주민들도 경기복지택시를 이용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복지택시는 버스요금 정도의 요금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다. 버스요금과 택시 요금 차액은 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자투리 주차장 조성구도심 주거밀집지역의 오래된 주택이나유휴지 등을 매입해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한다. 도는 3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시에서부지를 확보해 주차장 조성을 신청할 경우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학교나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할 경우 CCTV설치, 도색, 표지판 등 관련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내년에 15개소를 지원할 예정으로 1개소당최대 5천만 원까지 총 7억5천만 원을 도비로지원할 예정이다.5.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안전/문화.체육.관광분야)▲ 닥터헬기 도입24시간 상시운영이 가능한 닥터헬기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에 도입된다. 경기도가 도입할 닥터헬기는 헬기 내에서응급 처치와 가벼운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각종 구조장비까지 탑재할 수 있어 의료와 구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도는 닥터헬기 도입으로 경기 31개 시·군 어디서든 1시간 이내치료가 가능한 여건이 마련돼 중증외상 사망률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대외활동시 수어통역사 동시통역시행내년부터 중요 정책 발표나 행사 등 도민을직접 대상으로 하는 각종 활동 시 수어통역사가 배치된다. 청각장애나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농인들에게 도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수어통역은 '경기도 수어통역센터' 소속 통역사들이 담당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내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하는 개념으로 박물관과 미술관, 문예회관 등 참여 기관을 현재 328곳에서 2022년에 56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들에대한 이용 요금 감면과 무료 관람 혜택도 추가 제공한다. 현재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도내 예술단체, 예술인의 공연장 대관료 부담완화와 창작발표 기회 확대를 위해 공공공연장, 전시장 대관료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공연 1회당 최대 400만 원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 추가 조성현재 판교, 광교, 의정부, 시흥, 고양 5곳에있는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시군 공모를 거쳐1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공모대상은 기존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지역을 제외한 시군이며 2019년 1월 공모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창업·스타트업 지원센터다.오혜정 기자
편집국 편집장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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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재 전 부천시의회 의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취임
천병선 기자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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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10~11월에 전체 80%이상 집중 발생 … 도, 주의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에는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에는 전체 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도 역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820명의 87.3%인 716명이, 2016년에는 전체 1,001명의 74.8%인 749명이, 2017년에는 전체 780명의 80.6%인 629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곤충기피제 사용, 긴팔·긴바지 착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이 좋다고 조언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공통적인 증상은 고열, 구토,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 쯔쯔가무시증으로 72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5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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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맞는 경기도, 어떤 노인지원정책 있나?
오혜정 기자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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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경기북부 구급활동, 2분 56초 당 1번씩 출동해
경기북부 119구급대가 올 상반기 2분 56초당 1번씩 출동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구급출동 횟수는 2017년도 상반기 84,459건 대비 5.1%(4,343건↑) 증가한 88,802건으로 집계됐다.이송건수 역시 전년 동기 55,246건 보다 6.5%(3,581↑) 늘어난 58,827건으로 확인됐다. 일일 평균 출동건수는 491건으로, 북부 도민 약 340만 중 1일 332명이 119구급대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 119구급대의 하루 활동량을 살펴보면, 출동은 2분 56초당 1회, 이송횟수는 4분 26초당 1건, 이송인원은 4분 20초당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송환자 수는 총 60,104명으로, 이중 질병환자가 62.4%(37,531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고부상 23.5%(14,144명), 교통사고 11.3%(6,780명), 임산부 0.2%(139명) 순이었다. 기타는 2.5%(1,510명) 가량을 차지했다.연령별 구급활동으로는 50대 환자를 가장 많이 이송(17.7%)했고, 노령화 현상을 반영하듯 10대 이하 환자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60~90대 환자 이송률을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이송환자들 중 질병 환자는 고혈압 환자가 21.5%(16,891명)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은 낙상이 50.6%(7,161명), 교통사고 환자는 운전자가 31.4%(2,126명)로 가장 많았다.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대비한 119구급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임상역량교육 활성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구급대응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북부에는 현재 77대 구급차와 응급구조사 340명 및 간호사 145명 등 총 485명의 구급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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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3조1,787억원 쓰임새는?
편집국 편집장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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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지회, 제15회 경기도연합회장배 바둑 ·장기대회 수상
편집국 편집장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