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5일(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위한 놀이 및 예술체험형 공연 교육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스마퐁과 친구들’이 진행됐으며,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해 예방교육이 가정 내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340여 명의 영유아 및 부모들이 참여했다.
한편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 및 해소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며 내방상담(시청 산격청사 102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늘어난 반면 사용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유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대구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대상자가 있다면 대구스마트쉼센터를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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