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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 도내 해병대전우회, 공공기관, 가족, 교사 등 12개 팀 참가 - 최우수상 전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우수상 전주대학교
  • 기사등록 2022-10-26 15:52:10
  • 편집국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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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고자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백제홀에서‘제1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더 나아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17일 사전교육과 20일 본대회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해병대전우회, 공공기관, 가족 및 교사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키웠다.


경연대회의 평가요소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자 발견 상황을 정해 실제처럼 조치를 취하는 모습과 마네킹에 있는 기계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기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 우수상은 전주대학교, ▲ 장려상은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 특별상은 국민연금공단이 차지했다. 6개 팀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정우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이상이지만 4분이 지나면 50% 이하로 크게 떨어지므로 심정지 발생 초기 4분의 대응이 생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다”며, “관공서 및 대형마트처럼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도민께서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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